🌼 임신하면 언제,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헷갈리시죠?
주수에 따라 꼭 받아야 할 검사가 다르고, 생략하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초기부터 막달까지 꼭 챙겨야 할 임신주수별 검사를 초보 엄마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!

① 임신주수별 검사, 왜 중요할까요?
임신 기간은 총 40주로 시기별 태아 발달 상태와 산모 건강을 확인하는 임신 필수 검사가 있어요.
검사 시기를 놓치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, 태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수에 맞춰 검사받아야 합니다.
② 임신 초기 검사 (1~12주)
주요 목적: 임신 확인, 기초 건강 체크, 감염 질환 여부
- 4~6주: 임신 확인, 초음파로 아기집, 태낭/심박 확인
- 6~9주: 혈액검사 (빈혈, 혈액형, 풍진, B형 간염, 매독, HIV 등)
- 10~12주: 1차 기형아 검사, 갑상선 기능 검사
👉 국가에서 지원하는 임신 초기 무료 산전검사도 이 시기에 포함돼요.
보건소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병원에 제출해 중복 검사를 피할 수 있어요. 보건소 검사로 피검사대체가 가능한지 병원에 미리 문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③ 임신 중기 검사 (13~28주)
주요 목적: 기형아 선별, 당뇨·빈혈 여부 확인, 태아 성장 확인
- 15~17주: 2차 기형아 검사
- 16~20주: 양수검사 또는 니프티검사 (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산모의 선택진료)
- 20~24주: 정밀초음파 (태아 장기 발달 확인)
- 24~28주: 임신성 당뇨검사, 빈혈검사 재확인, 입체초음파(선택진료)
👉 비급여 항목도 많으므로, 병원 선택 시 미리 확인이 필요해요. 병원마다 비급여 금액이 상이합니다.
④ 임신 후기 검사 (29~40주)
주요 목적: 태아 위치 확인, 분만 준비, 감염 질환 체크
- 29~32주: 초음파 검사, 태아체중/양수량 확인
- 35~37주: B군 연쇄상구균 검사 (GBS,세균검사)
- 36~40주: NST (태아심박 모니터링), 막달 혈액검사, 자궁경부길이 측정
👉 특히 GBS 양성일 경우 분만 시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.
⑤ 병원마다 달라지는 검사 항목
- 기본 검사는 같지만, 정밀검사/추가검사는 병원별로 차이 있어요.
- 고령 산모, 당뇨 이력 등 산모 개인 병력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.
👉 진료 전 병원과 검사일정을 미리 상담해 두는 것이 좋아요.
⑥ 임신주수별 검사 요약표
4~6주 | 임신확인, 초음파 |
6~9주 | 혈액검사 (풍진, B형간염 등) |
10~12주 | 1차 기형아검사 (통합 선별검사) |
15~17주 | 2차 기형아검사 |
16~20주 | 양수검사 (고위험군) |
20~24주 | 정밀초음파 |
24~28주 | 당뇨검사, 빈혈검사, 입체초음파(선택진료) |
29~32주 | 일반초음파 |
35~37주 | GBS 검사 (세균검사) |
36~40주 | NST, 막달검사 |
✅ 마무리 요약
- 임신주수별 검사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요.
- 생략하면 태아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, 스케줄을 잘 체크하세요.
- 무료검사와 비급여 항목 구분도 잘 확인해 두면 좋아요.
👉 앞으로 임신 일정표와 함께 이 글을 저장해 두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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